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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정은 뼈 아프네요
게시물ID : sisa_7194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란색희망
추천 : 1
조회수 : 50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4/14 03:34:50
단순히 새누리 1석은 빼앗는 효과 뿐만이 아니라 문재인전대표 지역구에
지원유세도 많이 했죠.정말 간발의 차이로 졌네요.
배재정이 이겼으면 정말 드라마였습니다.새누리 탈당파 무소속 후보에다
나름 지난 총선부터 악명을 떨친 손수조 이둘을 혼자서 다 꺾는거니.

뭐하나 속시원한게 없네요.의석수는 새누리 공천파동 여파로 생각보다 많이
얻었지만 사실 내용이나 구도를 따져보면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박지원,천정배,정동영,주승용 다 살아돌아왔으니까요.

당장 국민의당 파워쌔질테고 더민주의 김종인계에 민진모도 살아있겠다
대선전에 꺼꾸로 국민의당으로 일부 의원들이 흡수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민주당의 오랜 텃밭은 국민의당이 장악했으니 금뱃지 더 오래 해먹으려면
민진모 부류들은 당연히 줄을 설테고,,또 종편들의 지원으로 가뜩이나
3당이 이정도 규모를 가진적이 없겠다.대선앞두고 더 키워주겠죠.

벌써부터 대형 비정치 커뮤니티는 안철수,김종인 대권후보로 띄어주고 난리났네요.
디테일하게 내용 따져보면 더민주의 호남이 그대로 국민의당을 간거는 물론이거니와
수도권의 호남출신도 국민의당을 상당히 밀어준것이지(제가 전에 몇십년 살았던 관악결과
만봐도 호남출신들 많이사는 민주당 텃밭인데 많이 국민의당으로 지지 빠짐 ) 
새누리 지지율 흡수는 일부뿐이 안됐는데 안철수가 책략가라 앞을 내다보고 새누리를
견제하기 위해 당만들고 결과 냈다고 에휴 뭣도 모르고,, 

그나마 새누리 텃밭인 분당 김병관을 필두로 먹은거랑 조응천,김병기같은 중량감있는
영입인사가 생환한게 불행중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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