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국회의석에선 호남을 끼고 120석이 넘엇지만
이번 총선땐 호남을 빼고도 120석이 넘엇네요
지지율이 다른지역에서 늘엇다는 얘기겟죠
이건 큰 의미가 잇다고 보고잇구요

또하나는 전라도당이라는 굴레를 벗어버렷네요
(호남을 비하하는 말이 아닙니다)

이 말엔 엄청난 의미가 내포돼잇죠

우선은 개누리당이나 콘크리트 지지층의 주둥이에서
"전라도당" 이란 말이 안나올겁니다
두둥이 함부로 놀리면 국민의당이 민주당쪽으로
힘을 실어버리겟지요

또하나는 호남사람들이 지역구도타파의 의지가 강하다는것
입니다. 큰 박수를 받을만하다는것이죠 
한국의 민주주의의 선두주자들 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것 같아요

호남에서 새누리당이, 영남에서 더민주가 당선된것도
한국정치의 지역구도타파와 변화의 의지를 표현한것
이라고 봐도 무방하겟지요

더민주의 승리보단, 국민의 의식이 바뀌어간다는것이
기분이 좋네요

이나라에서 "우리가 남이가?"라는 개소리는 빨리
사라졋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