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중앙일보 위문희 기자님 덕에 또 하나 배웁니다
게시물ID : sisa_1201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niversea
추천 : 16
조회수 : 1648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22/04/09 10:10:50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86300

文 양산사저에 '철쭉 울타리'…"햇빛 가린다" 옆집 이웃 뿔났다

제목을 참 잘 뽑으셨네요

깜짝 놀라서 기사를 봤습니다. 

양산 사저 이웃 분의 인터뷰를 보고 
수고와 관련된 지식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 나무들이 다 자라면 수고(樹高)가 콘크리트 담장을 넘어선다는 점이다. 수고란 지표면에서 수목 상단부까지 수직 높이를 가리킨다. 국립수목원이 운영하는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팝나무는 수고가 최대 25m, 굴거리나무는 3~10m, 후피향 나무는 7m로 검색된다.”

그리고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그대로 반영해주셨더군요

 사저 이웃 “나무 키 크면 햇빛 안 들게 돼”

 근데 이상한건 말이에요

이웃집은 남향이라 장독대 쪽은 햇볕이 원래 잘 안드는 곳이고
사저와의 거리가 꽤 나던데요?

게다가 수목이 담장보다 높아지는 건 원래 그러라고 심는 건데
중간에 생각을 좀 안하고 그대로 받아쓰셨나봐요

위문희 기자님 조망권에 관심이 많은 거 같은데
멀리 갈 필요없이 아파트 단지 조망권침해 해결하는 기사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도 제목 잘 뽑아주시고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