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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스의 승리지 뭐...
게시물ID : sisa_721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타
추천 : 0
조회수 : 1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14 11:46:29
1. 호남 고정지지층의 이탈
 커맨드를 띄워서 서울로 옮긴게 아니라 임시 멀티임.
 서울서 연두색당 정당 지지가 더 높았던걸 보면, 서울시민들이 전략투표로 파란당을 몰아준 거.
 절대로 고정지지층이 아님.
 이 상태에서 대선까지 이슈선점 놓치고, 경선과정에서 병크 벌어지면 그대로 서울 지지층 날아감
 그나마 파란당의 완전몰락을 막고 있던게 전국적인 진보층과 호남 고정지지층이었는데, 호남 고정지지층 반이상이 연두색당으로 가면서,
 지지층의 불안정화가 예상됨. 
 
2. 비례 3위
 제일 불안한 것은 이거임
 간철수에 시정잡배들 어중이떠중이 모인 ㅄ당이라고 욕했지만, 1,2당의 병크에 3당의 병크가 묻혀서 오히려 정당 지지도로 파란당이 밀리는 형국
 연두색당을 찍어준 사람들이 1,2당의 병크에 실망하고 대체재를 찾느라 찍어준거지, 연두색당 고정지지층이라고 생각하긴 힘들지만
 어찌되었건 간에 이미 연두색당을 찍어준 사람들은 대선때까지 연두색당을 지지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음.
 안철수 입장에서야 정당지지 2위 먹었는데 대선에서 꿀릴게 뭐있음? 40석 가량 국회의원 수로 꿀리는거야 대통령된담에 생각하는거고.
 저번에 문재인한테 양보했으니, 이번엔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게 분명함. 어게인 1987!
 
3. 문재인의 호남발언
 뭐, 현실적으로 40퍼가량은 파란당을 지지해주었으니 정계은퇴는 안하겠지만서도
 문재인은 정직하다는 이미지가 많이 희석될거임.
 쟤도 세속정치인이랑 똑같이 말바꾸는구나 라고 하면서.
 그리고 정적들에게도 이런 걸로 공격당할거임.
 금괴야 되도않는 개소리였으니까 웃어 넘기는데, 이런 신뢰의 문제는 그냥 받아들이고 죄송하다고 할수밖에 없음.
 
 
 결론 : 파란당이 존나 잘하지 않으면 임시지지층 와해됨
          파란색당에 실망해서 연두색당 찍어준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지 못하면 대선 참패 예상
          강력한 대권 주자인 문재인의 정직 이미지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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