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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 어제 라면씬으로 서상사 개인적인 추측
게시물ID : drama_44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PRIL★
추천 : 2
조회수 : 11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14 12:10:01
#1. 우르크 식당
하사 김기범 (현 김하사 구 김상병)가 끓인 반합라면을 먹는 김하사와 윤중위
김기범: 이번에 한국갈 때 윤중위님은 안가십니까?
윤명주: (라면에만 집중하며)안 가.
김기범: 안 가시고 뭐하십니까?
윤명주: 나 이제 중위 아니야. 전역한다.
김기범: ???????
윤명주: 피스메이커 긴급구호팀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중략)
김기범: (깜짝놀라며 창문 쪽을 본다) 어??
윤명주: (대수롭지않다는듯) 또 눈이라도 오냐?
...
윤명주: (쎄함을 느끼며 젓가락질을 멈추고 고개를 든다)
윤명주: (뒤를 돌아본다)
서상사:
(키스)
김하사는 어느새 없는 사람이 된다.
반합설거지하러 감.
알고보니 윤명주아버지인 사령관도 살아 있다는 걸 알았지만
서상사의 부탁으로 자신의 딸도 속인 것
#2. 한국
사령관: 윤명주전역계는 후임이 정해지면 처리하도록 하겠네.
그러나 후임은 언제 정해질지 모르지 껄껄
#3. 2년후 한국.
임신해서 만삭이 되었지만 여전히 군에서 업무를 본다.
임신한 여성도 경력단절없이 행복한 대한민국 국방부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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