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총선 후기 및 다가올 각당 전당대회 모습 예측
- 새누리
새누리의 참패로 박의 레임덕이 시작됨
게다가 여권의 대선주자였던 김무성, 오세훈, 김문수 등등이 힘이 쭉 빠짐
유승민의 빠른 복당 및 당권장악이 가능해보임 강력한 대권주자로 부상할듯
유승민의 복당을 막으려다 오히려 박의 레임덕이 가속화 될지도
- 더민주
얼핏봤을땐 당의 승리와는 별개로 문재인의 위기같지만 대부분의 의원이 문재인에게 호의적이라 강한 힘을 가지게 됨
게다 지난 더민주입당러쉬로 인해, 다가오는 7월에서도 친문계 (정청래예상)가 당대표가 될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함
원내 1당은 곧깨질지도 모르겠지만, 단결된 힘으로 강력한 영향을 발휘할듯.
게다 국민의당과의 연대로 국회의장까지 낼 가능성이 높아(부의장은 새누리, 국민의당에서 나올듯) 20대 국회에서 강한 힘을 가질듯
- 국민의당
얼핏보면 안철수의 약진으로 보이지만 호남의 토호들도 대승을 거둠
당권과 대권을 분리 하겠다고 말한만큼 당대표에 도전하진 않겠으나, 당대표를 하지않고도 당권을 장악할수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정동영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호남정치'를 다시 언급하며 "영남 우월주의에 기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호남이 중심이 돼서 대통령 선거를 치러 정권교체를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이것만 봐도 고생길이 험함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어보임
전체적 총평
문재인의 힘과, 안철수의 가능성을 모두 엿본 선거라고 생각됨
장기적으로 문재인과 안철수가 서로 경쟁하는것이 대선의 흥행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