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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21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시와연시★
추천 : 11
조회수 : 655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6/04/14 15:07:58
시사게 눈팅하다가 총선때부터 대놓고 떠들어대는 ' 믿습니다 호남' 에 어이없졌으므로 음슴체.
여기사람들 뿌려진 사진들 보고 호남에 환상 있는 줄은 알았지만 이정도인 줄은 몰랐음.
호남은 한국이 아닌 줄 아는 거임?
재수없게 37년 전 5월을 겪었던 한국 사람들임.
만약에 입장 바꿔 대구나 부산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그쪽사람들은 당하고만 있었을 거 같음? 다 똑같음.
그런 의미에서 호남은 민주화의 성지라는 말은 전라도는 빨갱이 지역이라는 프레임이랑 다를바가 없음.
오유사람들은 자기에게 씌워진 친노 프레임 짜증나네 어쩌네 하면서 왜 호남 프레임은 아무렇지 않게 씌우는 거임?
이제야 깨달은게 대구사람들 진짜 피곤했겠다 싶은 거임. 역시 사람들은 겪어봐야 암.
내가 볼땐 대구사람들은 기브앤 테이크 확실한 사람들임. 찍어주니 지역에 황새처럼 돈물어옴.
그래서 대구는 물론 그쪽지방이 새누리 표밭인거 영리하다고 봄. 각자가 각자의 최선을 찍은 거임.
그런 투표의 자유는 대구는 물론 호남에게도 있음.
그런데 끝나자마자 아몰랑 호남 실망이야 빼애액!
여기 민주주의 국가 아닌거임? 왜 선거 맘대로 안됐다고 성질이란 성질 다부림? 선거 한두번 해봄?
심지어 호남 사람들이 직접 여기 공천 말도 안됐다 이야기를 해도 안들음. 무조건 호남이 잘못한 거임.
어쩌라고, 표 맡겨놨음?
딱히 잘못한 거 같지도 않지만 백번 양보해서 잘못했다고 치면 그 잘못이 도대체 누구기준임?
그렇게 2번 당선되길 원했으면 호남에 내려와서 살기 바람. 대거 입주 환영. 여기 인구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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