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가서 지지 안해주면 불출마 선언까지 했으니 엄청난 명분이 된 셈입니다.

정말 말 한마디로 크게 상처 입었으나 그의 대중적 이미지와 지지자들의 힘은 큽니다.

따라서 문재인은 대선후보가 아니라 지지하는 역활 밖에 못합니다.

그리고 대선 후보 중에서 지금 누구 누구 이야기를 한다면 그 사람은 분명 선거 6개월 전부터 심하게 상처입고, 까이고, 더렵혀 질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살릴수 있는 방법은 하나 있습니다.

당을 하나로 뭉치고, 힘있는 야권을 진두 지휘 할 수 있는 사람은 문재인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어야합니다.

새누리당의 경우 복당은 없다. 라는 새누리가 먼저 깨려하고 있습니다.

정치는 타이밍이라는 말이 있듯이 새누리로 복당하는 순간, 더민주 또한 말 실수를 한것을 반성한다. 호남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 이정도면 됩니다.

예전에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노무현 또한 대선 자금이 한나라당 후보보다 1/10 정도 밖에 안썼고, 더 썼다면 대통령직 사퇴하겠다. 라는 말 실수를 해서 

지금처럼 종편 신문에서 신나게 까서 노무현의 오른팔인 분이 감옥에 가고 마무리 된적이 있습니다.

말 실수는 언제나 정치인의 목에 스스로 칼을 데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신중해야죠.

그리고 대선 후보 경선에서 문재인이 다른 후보에게 양보하는 것이 베스트, 자신의 선언과 대선을 흥하게 만드는 최선의 방법

차선은 압도적인 지지율로 문재인이 등극하고, 새누리 콘크리트 지지자와 마찬가지로 문재인 콘크리트 지지자가 미디어가 어떤 방법으로 상처를 내더라도 지지해주면 대선도 가능할 것이라 보입니다.

허나 오유의 문재인 지지자들 보면 노무현처럼 보내진 않겠다. 라는 강한 의지가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너무 쉽게 흔들리고, 국민의당을 포용하려는 사람이 없어보입니다.

국민의당이 새누리 2 중대로 만들지 더민주 2 중대로 만들지 머리가 안돌아가는 사람이 많아보여 안타깝습니다. 

새누리 122 더민주 123 에서 국민의당 36 석을 누가 포용해야 국회를 장악하고, 이끌수 있겠습니까?

전 새누리만 이기면 됩니다. 감기 바이러스도 못 막고, 대형 참사에도 무능력에, 북한에 퍼주는 건 더하고, 막는 것 조차 못하는 무능의 극치인 새누리가 사라지고, 진정한 보수와 진보가 민주주의를 이룰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러니 더 이상 호남 욕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당이 호남당으로 더민주가 수도권 전국 정당으로 둘이 합쳐 무능한 새누리를 치우고, 법인세, 기업 보유세로 못사는 서민에게 담배값, 소주값, 식비 좀 싸게 해주고, 살만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박근혜의 선거운동이 예전 노무현 탄핵과 마찬가지 이유 아닌가요? 카메라 끄고, 인터뷰에서 할수만 있으면 열우당을 지지하고 싶다. 이걸로 탄핵 되었는데, 박근혜는 대놓고 새누리 지지해달라고 떠들고, 돌아다녔는데 탄핵 못가나요?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달라고 외쳤던 그분들에게 여소야대의 국회가 좀 웃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치는 멀리해야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용하고 가까이 해야된다는 것을 알려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