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고로 저는 현재 타국에서 거주하는 학생이며
팟게스트와 대안언론 그리고 오유를 통하여 시사정보를 얻는 사람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어제 한창 개표로 숨가쁘던때에
단톡방에서 친구A(현재 세종시 거주)가
A: 1번 막을려고 이해찬 뽑음
나: 해찬형 잘하는 사람임
A: ㄴㄴ무슨 소리임
나: 지역구 튼튼하게 관리잘하자나
A: 장난하냐 튼튼은 무슨 내가 세종시민인데
참고로 저는 해찬옹 1세대로서 사실 오랜시간 좋은 감정이 없었지만
교육부 장관외의 행적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하는 사람이며
이이제이 팟게스트를 통해 세종시에서 해찬옹을 긍정적으로 봤던 사람입니다
세종시 내에서의 실무적인 부분이나 행실은 현실상 비판받는 부분이나 비판받아야할 부분이 많은지
시게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아 그리고 덧붙여,
친구가 예전 세월호 사건때
이상호 기자를 무지하게 비판을 하였었습니다.
저는 당시 팩트티비 라이브로 밤잠을 거의 설쳐가며 시청하였는데요.
사실 그 전까지는 이상호 기자를 잘 몰라서 아무런 감정이 없었지만
세월호 이후로 이 사회에 가장 필요로하는 기자 중 한명이 아닐까 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다시 요지로 돌아와
그 친구(A)의 말을 빌리자면
이상호기자는 기자들 세계에서는 소위 쌍욕으로 불린다고 하더군요
특히나 세월호 사건때의 현장에서 살다시피하며 팩트티비로 생중계 전파를 한것이
정치권 진출의 이용수단이라며 제가 받은 감명을 한번에 짤라내었습니다.
같은 세계에 있던 사람이 그러한 평가를 하니
사실 엄청 혼란스러웠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게분들 생각이 어떠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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