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대구,경북은 더민주 = 호남정치 세력 이라는 고정관념적인 정서가 존재 합니다.
따라서 이 지역은 새누리 지지층 이탈표가 더민주로는 가지 않습니다.
그냥 이유없이 더민주는 싫은 겁니다. 인정하긴 싫지만 지역 정서란것이 존재하는것도 사실 입니다.
수도권에서도 비례득표는 새누리 이탈표가 상당수 국민의당 비례득표로 간걸로 보이는데요.
호남출신 수도권 거주자가 많듯이 영남출신 수도권 거주자들도 많죠.
이런분들이 새누리의 똥볼로 지지를 거두면서 국민의당으로 상당수 비례득표가 간걸로 저는 봅니다.
문제는 영남의 이런성향의 사람들은 호남정치 세력에는 절대로 표를 안준다는것도 사실 입니다.
이번 선거결과에서 국민의당의 비례득표를 잘 해석해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영남권에서 이 정서는 60대 이상의 연령대에선 종교처럼 각인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