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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 더불어는 어울리지 않는것 뿐
게시물ID : sisa_722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들의유머
추천 : 0
조회수 : 33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14 20:23:08

"더불어" 란 것과

호남은 어울리지 않는것 뿐

호남인들의 잘못은 없으니 그만

놀렸으면 좋겠습니다.



더민주로 이름을 바꾼것은

영남을 겨냥한 것이 분명합니다.

영남은 더불어라는 말에 약하기 때문이죠.

니캉내캉 같이 묵자 

"같이 묵자"라는 말을 밥먹듯이 하는 곳

그곳이 더불어라는 말에 약한 곳 영남이죠.

그래서 문디,등신이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영남이 잘 살 수 있었던건

그리고 새누리를 지지했던 가장 큰 이유는

박정희 때문입니다.

그리고 풍토 때문이죠. 물론 보편적으로요

박정희가 독재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지만

영남은 박정희가 영남출신들을 키워줬고

예로 큰 떡이 있으면 너해.작은떡이 있어도 너해.

대부분 영남출신들에게 떡을 주면

그 떡을 혼자 먹었던게 아니라 노나 먹었죠

그때가 영남의 부흥기 입니다.

일자리도 차고 넘쳤고 사돈에 팔촌까지 

일자리를 구해다 주고 정이 넘치고

같이 묵자의 시작 이였던 거죠.

더불어 살다.


같이 잘 먹고 잘 살자.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영남인들이

호남인들이 이기적인 면이 있다 여겨

싫어한게 문제였죠.


영남은 아직 그런 풍토가 예전보다

미미하지만 자리잡고 있었고

60대이상 혹은 50대,40대 분들이

새누리를 지지했고 하는건

은혜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 했을 겁니다.

의리하나만큼은 무시 못하는 곳이거든요.

그게 의리라 생각했고 어르신들은 

저것들이

헛되이 길을 가더라도 삑 돌아서는

현명함은 없고 

의리란 그래도 한번만 더 믿어주자

그렇게  해왔던건데

이젠 영 아니다싶었던거죠.

거기서 세월호참사가 큰 작용을 했다고 봅니다.


아무튼 투표율 최저치를 찍은 대구의

손님중 60대 이상 할머니분들 6명과의 대화에선

아니나 다를까..

투표를 안했다고 해서 왜그랬냐 하니까

이러다 나라 망하겠다싶었다고.

그럼 2번찍지그랬냐고 하니..

배신하는것 같아 그러지 못했다고 합니다.


정말
 
바보 문디 등신 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더불어 

이말에 제일 민감하고 와닿는것은

다름아닌 영남인들 일겁니다.


더불어 잘 살자. 이름 참 잘 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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