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생때 드림라인으로 처음 인터넷을 시작하고 그때부터 받은 인포메일부터 시작해온 오래된 유저입니다. 제 젊은 시절과 함께한 오유라곤 하지만 글을 많이 쓰는것도, 댓글을 많이 다는것도, 추천을 많이 하는것도 아닌 말 그대로 눈팅회원에 가까운데 얼마전 운영자님이 시사게를 분리하시며 최근 오유 유입인구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하는걸 보고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최근까지 꾸준히 활동해주신 (닉언죄송) 메론샤베트님 이 유령회원으로 전향한다는 글을봤습니다. 샤베트님 포함 업로더분들껜 나도 모를 부채의식이 있기도 했고, 부지런한 성격이 아닌탓에 언제 맘이 바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재밌는게 있거나 시시콜콜한 이야기 자주 올려보도록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