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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cience_12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산리나졸리★
추천 : 1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5/14 00:39:41
최근 지구 온난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이산화탄소를 꼽는 일이 잦습니다.
물론 이산화탄소도 온실기체중의 하나이고, 인류의 산업화와 함께 크게 증가한 것은 사실입니다.
갑자기 든 의문인데, 공룡들이 살았던 시기에는 산소의 농도가 40%에 이르렀다는 걸 어디선가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산소의 농도가 늘어나면 이산화탄소는 그만큼 적었을 것이고, 따라서 현재의 이론대로라면 지구의 온도가 더욱 낮았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공룡들의 몸집은 매우 거대했습니다. 게다가 파충류라서 냉혈동물이죠...
그렇다면 낮은 온도에서는 생존하기 어려웠을 것이고, 최소한 당시의 지구는 현재와 비슷한 기온분포를 가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정확하지는 않지만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지구는 이런것과는 관계없이 어느정도의 주기로 기온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빙하기와 간빙기가 몇 차례나 거듭된 것도 그 탓이라는 것이지요...
짧은 저의 지식으로는 이산화탄소는 온실기체중 단위량 대비 기여율이 아주 낮은 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의 그것보다 수십, 수백 배 되는 물질들도 존재하고, 이 또한 인류에 의해 증가되고 있다고 말이죠.
과연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원인은 이산화탄소인 것일까요? 아니면 복합적인 원인 가운데 한 가지에 불과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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