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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사람인데 화가납니다.
게시물ID : sisa_7225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렉신
추천 : 0
조회수 : 81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4/14 21:48:06
1. 새누리당
2. 백무현 [더불어민주당]
3. 주승용 [국민의당]
4. 황길환 [정의당]
5. 김상일 [민주연합당]
 
1번 당연히 거르고
5번 거르고
 
2/3/4 남은 상황에서
 
2번 백무현은 방송에서 똥을 쌌습니다.
3번 주승용 대표를 향한 흑색선전을 여과없이 후보토론자리 및 후보 소개 방송에서 내비쳤고 또한 인터넷에 검색해본 결과
백무현 이 사람은 이기기 위해서라면 거짓도 불사할 사람이라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나무위키]
 
3번 주승용 대표는 20년 동안 해먹은 노장이며 나름 노련한 후보였지만 게임용어로 평타 였습니다.
딱히 잘하는거 없지만 딱히 해먹은것도 비리도 드러나지 않았으며 남 까는데 열중하는것도 없고 그냥 자신 자리 보존하기 위해
탈당 7번이나 한 말그대로 가늘고 길게 가는 국수면발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무효표로 4번 정의당을 찍었는데.
 
주승용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사실상 주승용 후보와 백무현 이 사람의 접전이었는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진짜 호남에 대해 신경을 썼더라면 구설수 올랐던 인물을 배치 했을까 하는 원망스러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노무현 대통령님 사진만 보면 이상하게 눈시울이 붉어지고 그분의 행적 발자취를 보면 닮고 싶은 그런 분이셨습니다.
전라 남도 /여수 시민으로서 더불어 민주당은 뜻깊은 당이었습니다만....
배신당한 기분이었습니다, 19회 에서 순천이 새누리당 뽑은 이유가 그때 나온 민주당 대표가 온갖 비리로 점철된 인물이었기에
순천은 새누리당을 선택했었습니다.
정녕 호남을 신경 썼더라면 당연히 들어와야할 표가 아니라 관리 해야할 표 밭이라고 생각해줬어야 합니다.
 
지금 느끼는 감정은 마치 친한 친구라고 너무 막대하고 안면 이제야 튼 친구라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그런 사람을 보는 기분입니다.
 
친할 수록 더욱 예의를 지키고 친절하게 같이 나아가야 하는데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호남을 너무 친하게 생각한건지 인물에 신경쓰지 않고 일단 세워보는 기분입니다.
 
저는 젊은 표 입니다.
20~30대 는 검색을 생활화 할것이고 당연히 후보에 대해 궁금해서 검색 해볼 나이대 입니다.
 
근데 평이 좋지 않은 후보를 보낸 다는건 더불어민주당이 젊은층과 호남을 무시하는 거라고 봅니다.
간철수는 밉습니다 하지만 어르신들은 간철수 보다 그간 20년동안 흉년/풍년 없이 평작 한 주승용을 보고 뽑았습니다.
 
새누리당 6천표
더불어민주당 4만2천표
국민의당 6만6천표
정의당 7천표
 
아마 대부분 젊은층의 표는 정의당으로 쏠렸다고 봅니다.
 
호남을 탓하기 보다는 표밭 관리소홀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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