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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삶은 슬픈건가요?
게시물ID : phil_12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sakiNao
추천 : 0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7/20 10:49:54
자기의 삶이 
유전자에의해... 
놓여진 환경에 의해 프로그래밍됐다.-
글자만 놓고 보면 
자유롭지 못한 내자신이 갑자기 기계나 꼭두각시처럼 느껴져서 슬픈것같은데

왜 막상은 또 그런 느낌보단 평온하기만 한걸까요?

꼭 주체적으로 사는 존재여야만 행복한건 아니라서일까요?

너무 케케묵은 주제라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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