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할머니가 개신교인인데

왜 그분까지 개독이라고 욕을 먹어야 하느냐고 물으셨죠?

 

역사 앞에서 무지는 죄가 됩니다.

90세 할머니 개신교인이 예천불지를 부정하실까요?

불교도가 천국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실까요?

착한 무신론자가 천국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실까요?

예수 이외의 구원의 길이 있다고 생각하실까요?

 

역사 앞에서 무지는 죄가 됩니다.

개신교가 기득권 옹호 종교가 되어서 역사 앞에서 죄를 짓고 개독이 되어 있는 현실에서

할머니가 개신교 교회에 돈을 가져다 바치고,

또 인명 등록으로 교세를 과시할 수 있게 해 주는 자체 역시

역사 앞에서 죄를 짓는 개신교가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겁니다.

 

90세 할머니가 무슨 재주로 그걸 알아서 죄를 안 짓느냐구요?

님처럼 똑똑한 손자가 알려드리면 됩니다.

못 알아들으신다구요?

 

무지도 죄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