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국민의당이 확장성이 있는것인지, 있다면 도대체 얼마나 있는것인지 궁금해서 한번 만들어봤어요.
먼저, 19대 정당투표율입니다. 기준은 1%이상의 정당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20대 정당득표율입니다.
비교해보면 이렇게 됩니다. 진보계열은 19대 통합진보+진보신당 합입니다. 20대는 정의당이구요.
증감을 따로 보겠습니다. 뭔가 오타가 자꾸 보이네요, 민주통합은 더민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19대의 3.23득표를 했던 자유선진당의 내용이 빠져있네요. 투표율 차이가 있기 때문에 증감이 정확히 떨어지지는 않지만, 새누리,더민주,정의,선진 등등 하락 득표율을 다 더하면 얼추 국민의당 지지율이 나오긴 하네요. 물론 자세한 내용은 더 분석해봐야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새누리의 하락폭을 국민의당이 온전히 가져갔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보이는것보다, 민주당에서 가져간 정당지지율이 더 많다고 봅니다. 더민주가 중도표와 정의당표, 영남표, 충청표, 강원표 등을 끌어와서 지지율을 높혔기에 하락폭이 10.91정도로 나오는 것일뿐.
실제로 본래 민주당을 찍던 유권자들은 10.91보다 훨씬 더 많이 빠져나갔을 것이란 소리죠. 또한 국민의당의 확장력이 생각보다 그리 좋은것이 아니란 소립니다.
물론 가설이기 때문에, 검증을 위해서는 다른 자료가 필요할 듯합니다.
이건 표인데, 잘못된 부분이 있네요. 진보계열의 증감은 -4.2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