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20~30km 정도 타다가 나름 처음으로 멀리가보자 해서 (왕복)50km 조금 넘게 탔습니다.

그런데 갈때(25km)는 괜찮았는데 올 때 전립선?? 그.... 말하기 뭐하지만 소중이 아래와 가랭이 사이부분이라고 해두죠... 그 곳에 체중이 실려서 그런지 자전거 처음타면서 느낀 안장통처럼 아프더라구요.

혹여나 자세가 잘못됬나 싶었지만서도 팔이나 목, 허리, 심지어 다리도 별다른 이상통증이 없었습니다.

좀 아프다 싶어 잠깐 엉덩이 들면 피가 수욱~~ 들어오는 느낌 있잖아요 ? 그렇게 엄청 시원하다가.. 또 앉으면 멍든것 처럼 아프고 그랬습니다.

다음날 괜찮아 지긴 했는데 처음으로 많이타서 그런걸까요 ?
아니면 안장을 전립선용 ?? 인가 그거로 바꿔야 될까요 ?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