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당이 호남 석권했습니다.
그러나
40프로 이상이 더민주를 지지했습니다.

이 두가지 모두 인정해야합니다.

국민의당이 먹은 호남
하지만 
그 호남에는 40프로가 넘는 더민주 지지세력이 있다는 겁니다.

선거의 패배이후 ...
그 마음 압니다. ㅠㅠ 호남 욕하지마라.... 충분히 이해합니다.
40프로이상의 호남분들은 억울합니다.
하지만
국민의당이 호남 싹쓸이 한 것....이것은 현실입니다.

이제 호남과 국민의당은 분리가 안됩니다. ㅠㅠㅠㅠ

정치이야기에서
호남을 이야기할 때  국민의당을 분리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당을 이야기할 때 호남을 분리할 수 없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당신들은 호남의 더민주지지자 입니다.
그리고 더민주지지자들은 저분들이 
같은 지지자라는 것 ....잊으시면 안됩니다.

국민의당 지지자들이 호남과 국민의당을 일체화시킬 겁니다.
(지금 시게에서 벌어지는 지역주의 논란의 많은 부분에 국민의당 지지자들의 글이 많이 보이는 듯.....지역주의 심화시켜서 더민주와 호남을 확실히 분리시키는 작업중.) 

더민주지지자들은 스스로를 호남과 분리하는
의식적 작업을 하셔야 할 겁니다.

평생 부산에서 살면서 민주당 지지한 저의 경험입니다만
부산이 새누리당이 강세인 건 우리 잘못이 아닙니다.
호남이 먹힌 게 당신(호남속 더민주지지자)의 잘못이 아닌 것처럼 말이죠.

견디고 이기면 됩니다.
힘들고 짜증나시겠지만 다음에 꼭 되찾으면 됩니다.

호남은 국민의당이 잡았습니다.
하지만 호남은 40프로 이상이 더민주지지자입니다.
당신은 바로 호남속 야권이 되었지만 
곧.... 되찾으실 수 있습니다.
같이 힘을 모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