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프셨어요? 전 눈썹 밑에 표피낭종이 나서 약먹어서 크기를 줄이고 레이저로 절개하고 짜고 긁어내는데 제 생애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아픔이었어요ㅠㅠ. 저한테 보여주진 않았는데 저렇게 생긴 거였군요~~~ 고생하셨습니다ㅜㅜ 만약 염증인데 분출시킬 출구(?)가 없는 것 같다 싶으면 바로 병원 가세요. 커지면 더 골치아파요~
제가 엄마 등에 저렇게 노란색으로 나오는 고름이 있길래 짰는데 제 손의 세균이 엄마 등에 들어갔나봐요 ㅠㅠ그것도 등 한가운데에 ㅠㅠ 엄마 등이 점점 붓고 아픈데 말은 안하고 ㅠㅠ 나중에 열나고 아파서 결국 저한테 말하고 같이 피부과 갔거든요 선생님이 째야한다고 ㅠㅠㅠ그래서 등에 마취하고 엄마 등 주사기로 쿡 찌르고 막 바늘로 휘젓고 ㅠㅠㅠㅠ엄마미안 ㅠㅠ 선생님이 저는 들어와서 봐야한다고 다시는 그렇게 짜려고 하지말라고 하면서 참관인으로 옆에 두셨는데 엄마한테 자꾸 나는 미안하다고 ㅠㅠㅠㅠㅠ 큰 주머니 작성자님처럼 빼냈어요 ㅠㅠ 고름도 엄청 나왔어요 ㅠㅠ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