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호남이 버리면 대선 물건너 갑니다?
게시물ID : sisa_723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징어봉다리
추천 : 2
조회수 : 33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15 13:00:58
시게보면 호남분들이 친노, 친문에게 이미 등 돌린지 오래이고,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하시는 분들이 꾀 보여요
또 덧붙이는 말이, 호남 없이 대선 의미없다

이말은 역설적으로 호남만으로도 대선 보나마나 입니다
안철수를 위시한 호남 정치인들에 의해 갈라치기 당한 수도권 영남을 중심으로한 친노, 친문 성향의 주권자들이 과연 호남을 대표하는 대선주자에게 투표할까요? 전 아닙니다.

전 친노 친문입니다. 사실 정치에 관심없고 장년층에서 안대표보다 문대표가 이미지 메이킹 측면에서 많이 밀리는건 사실이에요
99% 미디어의 장난질, 반대편에 서있는 정치꾼들의 작품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조금 보태면 문대표가 카리스마 있는 액션을 많이 보여주지 못한것도 사실이구요,
 
이점에서 좀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전체주의적 정치 성향에 좀더 영합하는것 같습니다. 원칙적이고 도덕적 대인배로 투영되는 그의 유순한 리더쉽 성격이 대중들에게 임팩드를 주지 못해 팔로우쉽을 제대로 못한다고 보여집니다.
지역별 대결보다 세대간 대결로 귀결된 20대 총선이 이를 반증하는거 아닐까요? 

한가지 분명한것은 호남만으로도 또 호남없이도 야권 대선승리는 불가합니다.
이유가 어떻든 감정상한 호남민들에게 용서와 화해의 손길을 필요해 보입니다.

저는 동의하지 않지만 그리고 문대표의 약점으로 화자되는 전략적 모호성(돌파 및 장악력부족)을 돌파하는 리더쉽도 필요해 보입니다, 
조국교수도 말씀하셨듯이 도덕적, 정치적 결백이 그의 다리는 잡고 있지 않은지 의문입니다. 맑은 물에서는 물고기가 살수 없는 법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