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과 칼과 방망이로만 국민을 때려잡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그들이 과거에 국민의 가슴에 총구를 겨눴듯 이제 그들은 국민의 가슴을, 정신을! 미디어를 통해 도려내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지난 대선에서 인터넷과 언론에서 그대로 재현되었습니다.
국정원은 국민을 적으로 상정하고 고도의 심리전을 수행하며 무차별적인 선동과 공격으로 국민들의 사기와 이성을 마비시켰습니다.
국정원의 국가 반란 사건의 본질은 공권력이 국민을 적으로 상정하여 그들을 공격하고 무력화 시켰다는 것입니다.
이는 80년 광주에서 전두환 일당이 광주시민들에게 자행했던 범죄의 본질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가 보는 모니터에서, TV화면에서, 신문지면에서 우리의 머리와 심장을 겨냥한 총구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국정원 국가반란은 국정원과 청와대, 거대 정당과 언론이 합작하여 벌인 사상 최대 규모의 반란사태입니다.
따라서 반란의 진압대상은 이명박(반란수괴-사형), 박근혜(반란수괴-사형), 원세훈 및 국정원 일당(반란적극가담-사형 및 무기), 김무성 권영진외 새누리당 일당(반란가담-무기 및 파면), 언론기관(반란적극가담-관련자 사형 및 무기).
이정도의 선고가 법정에서 내려져야 마땅한 중차대한 사안입니다.
총이 보이지 않는다고 안일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요. 거리에 유혈이 낭자하지 않는다 하여 순진하게 주저앉지 마십시오.
2013년 지금 이시간에도 보이지 않는 총탄은 총구를 떠나 국민들 머리와 가슴에 날아와 박히고 있으며 피보다 소중한 국민주권은 거리마다 주검이되어 나뒹굴고 있습니다.
우리는 국가반란세력을 진압하라는 역사와 민족과 헌법의 명령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