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sisa_715588
(당시 지역 민심은 위 링크에 적어놨습니다)
전북 지역 평균 4.7명 후보를 넘는 숫자인 8명의 후보가 난립한지역이라 여러모로 치열했습니다
게다가 여vs야 가 싸우는 지역도 아닌데 이 지역에 3파전이 일어날거란 생각도 못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아쉽습니다 여긴 민주당이 이길 수 있었는데..
컷오프란 삽질만 안했다면..
비례 파동만 안일으켰더라도..
아님 늦게나마 단일화만 했더라도..
김종인이 총선 승리를 이끌었다는건 일부 동의합니다만 여기지역 사람으로선 아쉬움만 남습니다
적어도 여기선 이길 수 있었기에 더 아쉬움이 남습니다
글쓰다가 생각난게 저번에 강동원의원 공천탈락한 이유를 어느 시민분이 물었을때
http://todayhumor.com/?sisa_683614
여기 오유글 참고한 기사인용해서
'당시 대선개표조작의혹 말했다고 공천 탈락시켰데요' 라고 대답해드리니
그때 시민분이 하신말
'응? 민주당이 새누리2중대는 국민의당이라 하지 않았나 왜 그런짓을?'
이라고 대답하셧을떄 뭐라 할말이 없어서 다음부턴 유권자분들이 공천떨어진 이유 물었을떄 그냥 자연스럽게 넘기는것밖에 못했습니다
호남선거구에서 국민의당이 승리한건 국민의당의 노력도 있지만 민주당의 삽질도 많은 영향을 준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남원은 이길 수 있었던 선거였다고 생각하는데 삽질로 져버리니 속상합니다
순천-곡성 2014년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이 당선된거 보면 더이상 2번만 내밀고 뽑아주는 지역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야하는데
아쉽습니다 여러모로
PS: 남원지역에서 3번후보가 당선된거에대해 아쉬움에, 그 이유를 설명하고자 한 마음에,
그리고 호남분들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시는 분들에 대한 분노때문에
눈팅만 하던 오유에 글도 써보고 베스트,베오베도 가보네요
따뜻한 얘기 해주시는분들도 많아서 비난,비판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아이셔를 먹는 느낌이였습니다 ㅎㅎ
원하던 후보가 당선된건 아니지만 우리 지역에서 뽑힌만큼 결과를 인정하고 지켜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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