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가 망국의 길을 걸었던 과정을 보면

탐욕스러웠던 권력층의 백성들에 대한 억압과 외척세력에게 끌려다니던 무능하고 사치스러웠던 조선왕궁의 사대주의적인 모습

그리고 자신들을 억압하던 그런 나라가 망하던 말던 관심 없었던 수많은 백성들의 자포자기적 삶이 결국은 일제 강점기를 불러왔습니다

물론 그런 와중에도 조선 독립을 위해 수많은 조선 사람들이 한몸 희생해가며 싸웠지만 수많은 전쟁의 경험을 가지고 신식 무기로 무장한 일본에겐 어린아이 팔 비틀기와 같은 쉬운 상대였죠...

그런 조선을 일본이 지배했을때 제일 먼저 했던것이 무력을 동원한 억압이였고 그 다음은 계몽을 통한 통치였으며 그후엔  조선의 흔적을 지우기 위한 내선일체 강조였습니다

그런 과정에 더이상 독립이 불가능하다고 느끼고 국권 회복을 포기한 수많은 조선인들은 점점 일제에 동화되어 갔고 수많은 조선인들이 일제가 추진한 창씨 개명을 스스로 해가며 일제의 부역자 노릇을 했습니다...그중에 일왕에게 혈서충성 맹세까지 한 박정희 같은 인간도 끼어 있었던거죠...그렇다보니 우리 스스로 해방을 못하고 36년동안 지배당하다가 결국은 외세의 도움으로 해방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이런 과정 대한민국과 뭔가 오버랩되는거 같지 않나요?

일제와 같은 국힘당 같은 세력이 대한민국 역사의 대부분을 집권당으로써 지배층이 되어 갔으며 국민들은 그런 국힘당에 동화되어 갔고

어느 지역은 정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나라 팔아먹어도 국힘당이라며 무조건 국힘당을 지지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런 와중에 그 반대편에 선 세력은 무능했던 조선왕조와 같은 모습을 보이며 더욱 국힘당이 지속 집권할수 있는 길을 열어주곤 하니

지지층은 자포자기한 심정이 되어 버려 일제 강점기처럼 해방을 포기한 조선인들처럼 되어 가고 있단 말이죠

그런 역사...이젠 끝내야 하지 않을까요?

정치인들의 행위보다 더욱 중요한것은 본인들의 소신입니다...그 일제와 같은 국힘당과 무능한 조선왕조와 같은 민주당을 바꿀수 있는것은 절대 포기할줄 모르는 소신있고 깨어있는 국민인거죠...

힘쎈놈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은 놈이 쎈놈이다란 말 곱씹어 보시길...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지금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것은 자포자기가 아니라 끝까지 가고자 하는 근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