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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은 더민주를 선택할수 없는 이유 part2
게시물ID : sisa_724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들의유머
추천 : 0/14
조회수 : 91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4/15 20:07:00


이번 선거결과가 증명하듯

호남은 더민주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야권지지자들에겐

영남보다 못하단 소리까지 

나오고 있죠.

하지만 호남은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 드릴께요.



더불어민주당 이름을

새민주당이나 신민주로 이름 지었으면

지지했을 겁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이름 때문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오죠.

"더불어"란 단어를 썼으니 

당연히 호남에게 외면받죠.

더불어라는 이름을 쓰면서 부터

더민주당은 호남보다

영남에 대한 인사투자가 더 짙어집니다.

더불어라는 단어를 쓴것도

옛 풍토적으로 영남을 겨냥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장담하건데 더민주는 영남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질것 입니다.

예측해보자면


김부겸에게 온갖 힘을 밀어 줄겁니다.

그리고 영남권 인사 몇몇 띄워 줄겁니다.


문재인 세력도 김부겸을 엄청 앞장서서

밀어 줄것 입니다. 


그 이유는 문씨의 대권 때문이겠죠?


김부겸은 대선 후보에 끼억끼억 올라오고

지지율도 높일겁니다.

그리곤 문씨를 지지하겠죠?


그럼 영남권에 대한 1차가 완성이 되고

플랜삐씨디 등은 본글과 상관이 없어

적지 않겠습니다. 단순히 저의 예측에 불과합니다.



열우당 시절 호남이 외면했던 이유는

열린 "우리"당 이라 그렇습니다.

우리 라는 단어를 써서 외면 받았죠.

더불어,우리 이런 단어를 써서 말이죠.

영남에겐 오히려 먹힐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살자가 패시브인 동네죠

같이 하자 같이 가자 같이 묵자

뭐든지 다 같이 하는 무리들이죠.

꼭 어딜가도 티가 납니다.

보편적으로 그렇다는 말입니다.



그럼
 
문제를 하나 내겠습니다. 


친해진(대학이라 칩시다)

친구 여러명이 여행가기로 했는데 

회비가 10만 입니다.

한명이 돈이 없다고 안간다고 합니다.

나에겐 20만이 있습니다.  

그럼 나는 어떤 행동을 할까요?

대부분은 

"아 ㅆㅂ마 같이 가자 장난치나 

니 없으면 노잼인데. 아 난주 갚아라 마 같이 가자 아

진짜 같이 가는거데이 어? 아랏나 몰랏나 ㅆㅂ마 "

이러겠죠 아님 표현방식이 달라도 비슷 하겠죠?

 
하지만 호남은 보편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처음 부터 이해를 하지 못할겁니다.


당연한당 곧떨어질감나무당 떡궁물당

이런 이름을 썼으면

엄청난 지지를 받을 것 입니다.


호남이 더민주를 선택할 수 없는 이유는

고도의 전략?

정치에 대한 수준이 높아서?

뭘 모르는 소립니다.

제가 분석한 결과는

"더불어"라는 이름을 써서 

그렇지 않을까요?


그저 그정도라 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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