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는 거의 한 두달 ? 정도고
일 마치고 뭐하러가자 뭐하러가자 하면 그냥 서로 알았다고 같이다니고
술먹으러가자 하면 술먹으러가고 밥먹을래 하면 밥먹으러가고
그러거든요.
저는 싫으면 싫다고 그럴것같은데 상대방도 마찬가지겠죠 ?
나 뭐사야되는데 같이가자 얘기하면 오빠 뭐 사러간다고 ? 대답하고 같이가고 그러거든요.
그 아이도 오빠 어디가자 , 뭐사러가자 그러면 저는 좋다고 그럴까 하면서 따라가거든여 ㅋㅋ
술자리에서는 둘이서만 마신게 좀 되긴하는데...
제가 뭔가 확신이 안서요.,
정말 그냥 편하고 친해서 이러는지 아니면 정말 마음이 있어서 이러는지
그 아이는 저에대해 스킨십도 별로 꺼려하지않구여..
근데 뭔가 확신이 제대로 서질 않아요.
술자리에서도 고민 얘기하고 그랬거든여.
ㅠㅠ 어케해야될지모르겠네여.
같은 곳에서 일하는 사이라서 좀 어색해질거같기도하고;;; 안되면요;;
아 확신이 제대로 서면 얘기할텐데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