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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을 버려선 안되요.
게시물ID : sisa_7241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항시주시중
추천 : 2
조회수 : 29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4/15 20:33:04
지난 대선에 졌다고 48%의 국민이 문대표에 대한 지지를
거뒀습니까? 그 48%의 국민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결집되었고 10만 당원붐을 이루며 문대표에 대한 끊임없는
지지를 보내주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의 결과가 그걸
입증한 것이구요.

호남 참패의 원인은 결코 문대표 혼자만의 탓이 아닙니다.

누구나 알듯 김종인 지도부의 원칙없고 공정치 못한
공천파동과 비례공천 파동에 이은 자뻑공천까지...
호남 사람들을 탓하기 민망할 정도로 호남공천을
작살낸게 김종인 지도부입니다.

강기정 쳐내고 정준호같은 이상한 인간을 내세우고
이해찬 쳐내고 그 곳에 표적공천까지 서슴치 않는
비열함을 보였고 정청래 사태는 그야말로 절대
도저히 그냥 넘기지 못할 패착입니다.

공천과정에서 벌어진 이해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해
항의하러 길거리에 나간 사람들한테 그가 취한건
경찰바리케이트고 공권력 앞세우며 연행한단
으름짱 뿐이였어요. 잊지맙시다.

결과가 좋다고 모든게 덮어진다면 친일파와 전두환,
이명박,등등의 시대적으로 반드시 처단해야할 자들은
대체 무슨 명목으로 심판한단 소립니까?

이번 총선 호남에서 대참패를 했다지만 호남 전체득표수
에서 4만표정도밖에 차이 안난다는 게시글도 봤어요.
아직도 호남의 절반 가까이는 문재인 대표를 원한다는
말입니다.

아니, 국민의당을 찍은 사람들조차 문재인이 싫어서 찍지
않았다기보다 김종인의 더민주가 괘씸해서 안찍었을
겁니다. 

아직 대선까진 시간이 있습니다.
아직 호남의 절반은 문재인을 원하고 그 나마지 절반도
문재인에게 극단적으로 적대적이진 않을거라 저 개인은
생각합니다.

시간을 두고 아직 호남의 절반의 지지자들을 다독이고
상처입은 나머지 호남인들을 향해 진정성있게 다가선다면
다가오는 대선에 호남은 기꺼이 문재인을 향해 한 표
행사해 줄것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에 보너스로 현재의 국민의당은 그야말로 사리사욕에
찌든 머리큰 자들이 좁은 땅덩어리에 다 몰려 있습니다.

저들은 머지않은 시간안에 서로 싸우다 자멸하거나
더민주나 새누리에 복당하려 들겁니다.

호남을 기반으로하는 호남당이 새누리와 합당을 하는
그림은 확률상 제로에 가깝고 그들이 언제고 넘어오려고
발버둥 칠때를 대비해서라도 호남 민심을 다독이고
낮은 자세로 진심으로 다가선다면 국민의당 떨거지들이
쉽게는 더민주로 건너오진 못할겁니다.

지난 대선에서 패했지만 절반의 국민들이 포기하지 
않았듯이 호남의 절반의 국민들도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우리 지지자들도 그들을 포기하지 맙시다.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은 김종인과 그의 떨거지들이 벌인
일인거고... 문대표의 죄가 있다면 공천사태에 침묵하고
방관한 죄 정도가 되겠지요. 그가 나서든 안나서든
욕먹을 수 밖에 없는 위치였으니 말이죠.

아무튼 곧 전당대회입니다.

다시 한 번 불같이 집결해서 문대표에게 힘을 실어줄
우리의 우군을 가려내서 응원합시다.

더민주의 사쿠라들에게 경고장을 날릴 시기가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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