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여자에요
9월부터 일하기 시작했어요... 아빠 사무실에서요
제 좌우명은 늙어서 후회하기전에 다하자인데요
그래서 올해초 워홀도 다녀오고 여행도 계획하고 있어요
제글의 요점은 이거에요
제가 3년정도 이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그만두고 제 꿈을 진짜 제대로 찾아볼생각을 하고있어요
아빠사무실인것도 솔찍히 마음에 걸리고...
제가 나이가 어리니 가능한 일인거같기도 하고요
제가 마냥 어린생각으로 그러는 걸까요...
솔찍히 사무실일은 제 적성에는.. 그냥그닥...ㅠㅠ
저는 여행도 좋아하고, 만들기도 좋아하고
취미는 다양하거든요
원래 목표는 카페를 창업해서 그거대로 하려고 했는데..
요즘 카페창업이 말이 쉽나요 ㅎㅎ...
계획으로는 3년정도 일하고
미국으로 1년정도 어학연수 다녀올 생각이에요
또 고민인게... 제가 향수병이 좀 있어요
사실 워킹때도 그것때문에 조기귀국을 했거든요ㅠㅠ
제가 잘해낼수 있을까요...
뭐든 마음먹으면 무조건 실행하고 보는 타입이긴 한데...
제 목표가 그냥 허왕된 꿈은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공부하는건 더럽게 싫어해서 뭔가 배우는것도 사실 어려워요 후...
저 진짜 줏대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