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와 같은 결론…서울중앙지검 내용 검토 중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장모 최은순(76) 씨의 경기 양주 추모공원 편취 의혹을 보완수사한 결과 거듭 혐의없음 결론을 내리고 검찰에 넘겼다.
25일 <더팩트> 취재 결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서정식 부장검사)는 지난달 18일 경찰 최 씨의 사기와 횡령 혐의 보완수사 결과를 넘겨받았다. 경찰은 지난해와 같이 혐의없음 결론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노모 씨는 본인이 설립한 경기 양주 추모공원 시행사 엔파크 주식 10%를 최 씨에 명의신탁했으나 최 씨가 주식을 김모 씨에 불법 양도했다며 2020년 1월 경찰청에 고발했다. 김씨가 추모공원 공동 대표이사로 취임하는 등의 방식으로 경영권을 편취했다고도 덧붙였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425123542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