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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아파 .
게시물ID : gomin_12027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FjZ
추천 : 0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9/15 16:55:59
쫓기듯 휴학한 2014년
군대를 가기 위해 휴학을 했다 . 사실 이것만 이유로 휴학한건 아니다. 학교 다니면서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정말 스트레스 받는 많은 일이
하지만 군대는 지원하는 종종 다 떨어졌다 .......
국가가 날 싫어하나 싶었다 .
한 2개월은 공부나 조금 하다 군대나 가야지 하고 영어학원 다녔고 (그때 지원해서 결과 나오는게 3월)
군대가 떨어지고 3월부터 알바를 했다.
군대가면 그만둔다고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하고 있다 ............
으아아아아아앙아ㅏㅇ아아아아아앙.....
작년부터 외모에 신경쓴 덕에 가끔 내가 일하는 카페에서나 술집에서나 번호도 따인다.
하지만 거절한다.
 
" 난 군 대 를 가 야 하 니 깐 "
 
근데 할껄 그랬다. 계속 떨어진다 ....OTL
그리고 이젠 번호도 안따인다... 망할 ...
알바할때 싱글싱글 웃기도 하고 조근조근 웃으면서 이야기 하지만
학교때의 트라우마 ..(여초과의 트라우마  - 날 기절시키고 응급실에 보낸 스트레스로 하하)
때문에 손님들은 내가 소심한지는 모를꺼다 하하
일터에서는 인사도 잘하고 단골한테 농담도 하고 그러니깐
내가 말이 없다보니 일한게 거의 7개월 째인데 친해진 사람이 5명이다. (많은 사람들과 근무했는데 ..)
사실 이건 내 잘못도 크다. 여자사람에 대한 트라우마때문에 같이 일하는 여자사람한테 2개월동안 이야기 한 시간이
20분이 넘지 않으니 .....
그래도 어버버 거리긴 해도 조금은 이야기 한다. 이젠
뭐 거두절미하고 군대 때문에 뭘해야될지 모르겠다.
여자친구를 사귈수도 없고 공부하기도 애매하고 (사실 편입하기위해 2학년 마치고 왔다 그리고 군대가고 편입하려 했는데 꼬임..)
가사휴학은 1년까지라 이번년도 지나면 무조건 학교 가야하는데 ..
하...... @,@
어떻게 될지
진짜 머리 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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