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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한 석 더 건질 뻔 했네요.
게시물ID : sisa_724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구지만2번
추천 : 11
조회수 : 101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4/15 23:38:25
새누리당 박맹우 29.838표(42.19%)  

더민주 임동욱 11.369표(16.37%)  

무소속 송철호 28.216표(40.64%)

송철호변호사는  노무현대통령과도 친분 있는 사람으로 노통과 함께 80년대 민주화운동 했던 이력에 참여정부때 국민고충처리위원장도 했던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낙선함으로써 8번째 낙선.. 
 
 이해찬도 그렇지만 이런 지역구는 전략적,정무적으로 후보 좀 안내면 좋을텐데 말이죠. 민주당간판으로 도저히 안돼 중간에  당도 한번 바꾸고 이번엔 무소속 출마한 것 같은데..아마 당선되면 입당하거나 문재인대표한테 힘이 돼줄 사람일텐데..계속 지역감정 벽에 부딪혀 좌절하다 빛을 못본 부산의 김정길이나 울산의 송철호같은 분들은 안타깝네요. 



  송철호, 왜 그는 학력과 능력, 경력 면에서 타 후보에 비해 월등함에도 불구하고, 역대 여섯 번의 선거(국회의원 4번, 울산시장 2번)에 출마해 선전했으나 결국 모두 고배를 마신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 아마 가장 큰 원인은 ‘호남출신’이라는 오해와 잘못된 편견 때문일 것이다.  지금의 이 시대 앞에 지역운운 하는 것은 일고의 가치가 없는 개탄스러운 일이지만, 그는 분명 부산 태생이고, 울산사람이라는 사실이다. 

1949년 부산에서 태어났고, 부산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다. 
 울산과 그의 인연은 197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사법시험 공부를 중구 성안동 백양사에서 하면서부터다. 

이후 1987년 변호사가 되었고, 울산의 서민과 노동자를 사랑한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었고, 울산발전을 선도한 시민운동가가 되었다. 또한 암울한 시절 민주화운동에 앞장섰고, 그의 능력을 인정해 장관급인 국민고충처리위원장을 맡았으며, 최선을 다한 끝에 평가 꼴찌에서 1등으로 바꾼 후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 다시 울산으로 내려와 한 번도 울산을 떠나 본 적 없는 울산사람이다. 

역으로 생각하면 서울에서 갑자기 내려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낙선 뒤에는 모두 울산을 떠난 역대 정치인과 사뭇 다르다.  이런 그를, 1998년 당시 한나라당 고 김태호 의원의 원적(아버지 출생지)을 빗댄 지역감정을 조장한 저급한 모함 발언이 결국 와전되어 꼬리를 물고 와전된 셈이다.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TxYC&articleno=124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4275&thread=21r02
출처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4275&thread=21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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