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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흔한 셀프 파파라치~
게시물ID : bestofbest_1202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킹크로캅
추천 : 598
조회수 : 66467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7/27 18:00:07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27 16:56:26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727103309037
 
[Disaptch 사진보고] 김대범, '디스패치' 습격 사건.

▶Who :

개그맨 김대범(34). tvN '코미디 빅리그' 코너 '로케트펀치' 팀.

▶When :

지난 21일 오후, 기사 업데이트로 정신 없었을 때.

▶Where :

서울 강남구 논현동 '디스패치' 사무실.

▶What :

'디스패치' 사무실에 난입한 김대범. 감상 포인트는 '디스패치' 인턴 기자들 마저 김대범을 외면하는 모습.

▶Why :

김대범이 "디스패치 형들, 내 사생활 좀 까발려줘"라고 했을 때, 사실 관심 없었음. 기자인데 기사를 통해 접했음. 아무리 그렇다고 '디스패치' 사무실에 찾아올 줄 몰랐음. 어.쩔.수.없.이 카메라를 듬.

How :김대범. 이름만큼 대범했음. 디스패치 창간 이후 최초의 무통보 방문. 낯선 개그맨의 등장에 디스패치 사무실은 멘탈 붕괴. 기자들 일하는 모습을 염탐(?)하더니 새로 들어온 인턴 업무 방해. 여기자의 컴퓨터를 뺏어 직접 기사도 작성.

이날의 하이라이트. 심지어 '곽한구'로 빙의, 장식장에 있던 '디스패치' 모자 슬쩍. 밖에서는 '디스패치는 내 사생활을 까발려라!'라며 1인 시위. 자신의 승용차에서 기자들의 일거수 일투족 감시. 26일 밤 8시 방송하는 '코빅'에서 설마 또 '디스패치'를 언급하는 건 아니겠지?

"언니들, 내 사생활좀 까발려줘"

"미안하다, 관심없다!"

"내 이름은 김.대.범"

"인턴, 나를 검색해~줘!"

"나를 스타로 만들어~"

"김수지 기자, 내 기사를 쓰란 말이야"

"안써? 그럼 내가 직접 쓰겠어"

"이 모자 훔칠게! 신고 좀 해줘~"

"내가 대신 잠복도 해볼게~"

PS. 김대범 씨! 사실, 그날 '디스패치'도 즐거웠습니다. 개그 소재를 찾아 발로 뛰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사건사고 말고, 개그로 '실검' 1위 꼭 찍으세요. 그리고 열애는, 하셔도 안찍을겁니다. 김~대박!

< 사진=이승훈기자, 정리=김수지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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