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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028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NlZ
추천 : 3
조회수 : 83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9/15 19:35:25
폰으로 작성중이라 오타 양해부탁합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으니 음슴체 쓰겠음.
나에겐 5년만난 여친이 있음 둘다 20대초에만나서
이제 20대 중반 나는 후반임.
내가 이런 고민을 올리게 된 이유는 지겨워져서도…
여친이 질려서도 아님… 계기는 이럼.
내 여친 성격이 이기주의가 심함.
자기 자존심 상하거나 기분나쁜말 하면 울면서 화냄.
정작 내 기분 상하게 할땐 어쩌라는 식임.
'그래서뭐? 어떻게하라고. 나 원래 그런애잖아. 알고 사귀는거자나?' 식임…
연애 초반에는 여친이 언제 결혼할거냐 매달렸음.
지금은 결혼에 출산생각 전혀없다함.
오로지 돈모아서 친구들과 유럽여행을 갈거고 돈모아
부모님이랑 집사서 같이 살거다라는 생각임.
뭐 결혼생각은 있다가도 없는거라 크게 생각치 않음.
문제는 '난 결혼 안할거니까 결혼할 여자만나라~'
라고 쉽게 말함...
또 잠자리?거의 없음. 원래 내가 사정사정해서 1개월에 한번 있을까 말까임.
그마저도 중간에 싫다고 울고해서 관두는 일이 많고
지금은 4개월에 한번이지만 최근 8개월간 관계없음
얼마전 기회가 있었는데 자기는 관계가지는거 싫다며 걍 오른손이랑 친해지라는 자존심 깨지는 망언시전..
그렇다고 내 잠자리나 물건에 이상이 있는건 아님.
차라히 다른 여자랑 하고오라함...에휴
보통 선물은 비싼거 안하기 때문에 필요한거 있음
사주고 하는편이라 된장녀는 아님.
하지만 여친은 그닥 내게 관심이 없어서 뭐가 필요한지...사줄까?라는말 잘 안함...나 삐질때나 그런말함
생일날 카톡으로 생일축하 이모티콘 띡 보내면서 우리는 원래 이렇게 축하해함....
나랑 놀러가는건 졸 꺼려하면서 지 친척오빠들이랑은 1박2일 자주 놀러감
근데 고민인게 식성 취미가 거의 완벽히 일치...
성격은 내가 희생하는 성격이라 거의 참아냄...이젠 좀 힘들긴함
두서없이 쓰긴했는데....계속유지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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