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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496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람쥐또비
추천 : 3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6 09:07:13
오늘이 그날이네요
태권도 학원에서 소풍가는 날이라
아이를 보내고 들어오는데
꽃같은 아이들을 보니 눈물이 날것 같았어요
우리 아이들을 보며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잊지않을께요...
오늘 아침 지역까페 올라온 글이에요
당선되신거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보니 다시 먹먹해지네요
얼마나 간절했을까요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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