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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ㅡ제주도 부동산 계약서 사라졌다는 원희룡 통장거래 내역 거부
게시물ID : sisa_1202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거포스
추천 : 13
조회수 : 149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2/04/28 12:45:42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829387#cb

'사라진 제주도 집 계약서' 의혹을 받고 있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가 논란을 해소할 수 있는 통장 내역서의 국회 제출마저 거부했다. 


원 후보자는 25일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답변서를 통해 "해당 부동산 거래(통장 거래내역 사본)는 상당한 기간이 경과돼 거래내역 사본을 제출하기 곤란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앞서 <오마이뉴스>는 인사청문회를 앞둔 원 후보자가 제주지사 시절 배우자 명의로 산 고급형 타운하우스 '아라리움' 단독주택에 대한 부동산 매매 계약서를 국회에 제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관련 기사: [단독] 사라진 매매계약서, 원희룡 제주도 집 의혹 http://omn.kr/1ygsv)


그동안 원 후보자는 강씨가 해당 주택을 매입한 2014년 이후 재산 목록에 주택 가격을 7억5000만원 전후로 신고해왔다. 하지만 원 후보자 측이 이 집의 부동산 매매 계약서를 내지 않아, 이 같은 매매가는 원 후보자 측 주장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서도 원 후보자는 "해당 부동산에 대한 매매 계약서는 현재 소재를 찾지 못하여 제출이 어려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답해왔다. 


제출 불가 사유 "상당한 기간 경과돼서", "계약서 찾지 못해서" 


원 후보자는 이 주택과 관련해 '셀프 용도 변경' 의혹을 받고 있다. 원 후보자가 제주지사였던 지난 2016년, 제주도는 해당 주택이 포함된 토지의 용도를 자연녹지 지역에서 자연취락지구로 바꿨다. 이로 인해 원 후보자의 집 역시 공시가격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주택의 시공사 건설이 원 후보자의 제주지사 시절 제주 지역 최대 규모 개발사업인 '오등봉 근린공원 개발사업'을 따낸 컨소시엄에 포함돼 있는 점 역시 의혹 중 하나다. 


최근에는 원 후보자 측에서 실거래가라고 주장하고 있는 7억5000만원의 매매가 역시, 당시 해당 매물 시세보다 저렴했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로 알려졌다.


조오섭 의원은 "오등봉 개발사업 사업자로 선정된 컨소시엄 중 2개 업체 대표가 원 후보자가 거주하는 타운하우스의 이웃으로 확인되고 이에 따른 여러가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며 "제기된 의혹들을 해소하는 차원에서라도, 주택을 구입한 당시 통장 거래 내역서를 조속히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칭 대장동 일타강사이신 분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의 계약서가 사라졌다고요.....

그것도  고액의 계약서가?  일반회사에서 계약서 분실하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시나?

제주도 맛집 투어리스트로 활동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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