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마시는 물 중 절반은 46억년 된 태양계보다 더 오래됐다는 게 천체물리학자들의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뉴욕타임스(NYT)는 15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 실은 “당신의 유리잔에 든 물이 태양보다 더 오래됐을지도 모른다”는 제목으로 이런 내용을 소개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태양이 형성되기 전에 성간(星間) 기체(항성과 항성 사이의 우주공간에 있는 기체)가 존재했고, 지구에 있는 물 중 절반은 이로부터 온 것이다. 과학자들은 물 중 ‘중수’(重水)가 차지하는 비중을 근거로 이런 결론을 내렸다.
출처가 기사인 관계로 일부내용만 가져 왔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출처로 가서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