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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49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랴아아앙★
추천 : 3
조회수 : 2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6 12:35:38

새싹이 푸르러져 녹음이 짙어지는 4월
어디에서는 녹음이 사그라저갔습니다.

한 녹음이 지나가고, 다시 녹음이 피는계절
그대를 모르고, 그대는 모르지만

차가운 곳에서 사그라져
따스한 곳에서 언젠가 만나기를

햇살이 드는 따스함에 가끔은 잊어도
하늘이 내리는 눈물에 기억하며

지금은 따스한 곳에 있는
푸르른 녹음이 있는 곳에 있는

녹음을 다시 피우기를
다시 밝아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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