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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49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5NG★
추천 : 1
조회수 : 1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6 15:27:25
간밤의 지진과 지금 내리는 비.
그들을 위해 땅과 하늘도 통곡하는 듯 합니다.
절대 잊지않겠습니다.
일부는 아직도 저 매섭고 차디찬 물속에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도 그런 일 자체가 마치 일어나지 않은양 신경도 쓰지 않고있네요.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우리가 압니다.
절대 잊지맙시다.
누군가는 2년이나 됐는데 아직도 리본달고 혼자 야단덥썩이냐 하는 소리.
그 사람들의 눈치보느라 마음을 내려놓지 않았으면 합니다.
비록 어느 순간 우리가 삶에 지쳐 잊어버린다 하더라도
우리 스스로 먼저 문을 닫아버리진 말았으면 합니다.
저 역시 오늘 날짜를 착각하고 있었으나
오늘의 하늘과 땅의 울부짖음이 제게 알려주었습니다.
다시금 절대 잊지않고 가슴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잊지않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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