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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을 풀었길 바래요..
게시물ID : humorbest_1203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빛
추천 : 48
조회수 : 4467회
댓글수 : 3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1/20 18:51:22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1/20 17:45:46
어제 엽기적인 연쇄 강간범 발바리가 잡혔다는 뉴스를 보고.. 누군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정말 잡혀서 다행이다 뭐 그렇게만 생각했었드랬죠.. 저녁에 뉴스를 다시 들으며 범행수법을 보니 몇개월전 오유에서 한 여자분이 분노에 가득차 쓴 글 "난혼자사는여자다(남자들꼭읽어줘부탁이니까)"의 내용과 너무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글을 읽으며 같은 여자로서 정말 너무 무섭고 안타까웠는데 정확하진 않지만 발바리가 맞다면 그분을 포함한 100명의 피해자들이 조금이나마 남은생의 한을 푸셨으면 좋겠네요 뉴스 내용을 보면 여러명이 함께 사는 집에도 갔었다하는데, 남자분들..이해할수 없으시죠?왜 여럿이 한놈 못당하고 한명 당할떄 나머지 4명이 달려들지 못했나 그렇게 생각하시죠? 그냥 저는 아주 평범한 20대 여자로서 흉기를 들고 위협을 한다면 극도의 공포로 온몸이 마비가 되고 아무말도 못하고 그럴꺼 같아요..충분히 이해가 되요 아무리 여성부가 어쩌고 여자권위가 높아지고해도 여전히 약한게 여자, 여러분의 어머니이고 아내이고 누나 동생이며 딸자식입니다. 많이 아껴주시고 절대 이런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그분의 사연내용 첨부할께요)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php?table=bestofbest&no=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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