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글 하나만 올렸어도...

아니 출석 체크 하나만 올렸어도...

하루종일 네 생환만 바라며 간절히 기원했는데...

형이 진짜 찾아가서 친형보다 잘해주고..

사랑해주려 했는데....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너로인해 삶의 의미를 하나 찾았어...

다시는 이런 사회가 되지 않도록...

형이 미미하지만 노력할께....

비오는 네 눈물과 함께

형이 술 한잔 했어...

보고싶다...사랑한다... 고맙다...

그리고.....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