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글 올렸는데
전체적인 평은 저 글의 블로거 님하고 같아요.
저는
맨 위에 Ceaseless Energy랑 프리져빙 패션중에 고민하다가
매장 언니가 적극적으로 버건디 추천해서
프리져빙으로 가져왔습니다.
진짜 놀란게 금요일에 들어왔는데 토요일날 매진되었데요. 이게 전국품절/본사품절인지라....
제가 재입고 언제 되냐고 물어보니까 정확히는 모르고 한달정도걸린데요 ㄷㄷㄷㄷㄷㄷ
- 근데 맥은 재입고가 빨리 잘되는 편이라 이정도는 아니겠죠 설 ㅋ 마 ㅋ
웬만한 애들은 죄다 품절이었고
품절안된게 좀 마이너한 색상 4가지 밖에 없었어요. 그 중에 하나 집어온거고.
제가 발색해본것중에서는 잇츠네버엔딩, 라스트미닛, 트루리 에버라스팅 정도가 예뻤어요.
=> 트루리 에버라스팅 이건 바르고 " 와 이쁘다"며 감탄사가 나온? 꼭 살겁니당 ㅎ
착색이 좀 강한 편이라
매장언니들이 손목에 발색 되도록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착색이 강한거지 지속력이 막 엄청 강한거는 아닌거 같고요.
좀 특이한거는
발색하고나서 착색되는 색이 처음에 올린 색하고 많이 달라요. 훨씬 진해요
예를 들면 맨 오른쪽 컬러가 여기선 형광끼도는 밝은 핑크지만
실제 착색은 걍 핫핑크? 많이 달라요.
그리고 그닥 촉촉한진 모르겠어요. 물론 글로스 타입이니 촉촉하긴 하죠 근데...
입생로랑틴트처럼 촉촉하진 않아요... 촉촉한 것 같지만 시간 지나면 좀 건조해지는?
막 심각한건 아니지만 아직 맥은 촉촉의 의미를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한 컬러는 주름끼임이 좀 있었고 깔끔하게 안 발리는 편... - 지금 생각해보니 브러쉬가 너무 구려서 그런듯.
진한 컬러라인이 더 나은거 같고요.
레드계열, 체리색상 계열이 좀 특이한 색도 있고 예뻤어요. 발색은 좋은 편이예요.
냄새는 좀 별로고 ㅋ 물약냄새 있죠?
텍스쳐가 조금 특이해요. 크림느낌도 나고...
케이스는 예상대로 구립니다.
수전증....ㄷㄷㄷ
브러쉬가 특히 매우 구리고요. 이걸로 바르기 불편해요. 립라인이 비뚤비뚤.
래트로매트리퀴드랑 비슷해요.
레트로매트리퀴드 - 버시컬러스테인
레트로가 좀 더 넓어요.
음 ...
그리고 색이 고급지거나 혁신적이진 않아요.
나스나 아르마니에 비하면 매우 상업적인 컬러들이라고 봅니다
나쁘게 말하면 좀 흔한색상도 많다는 거죠.
+
손에 얹고 바로 찍어보았어요. 프리져빙 패션.
맥 버시컬러스테인 프리저빙패션 -에스쁘아 페임어스- 맥래트로매트리퀴드 오레이디- 아리따움 미러글로스 비크레이지- 다크나이트
버건디 버건디 퍼플퍼플하죵?
페임어스랑 맥 상당히 비슷하네요....
(위) 맥 래트로매트리퀴드 오레이디 - (아래) 맥 버시컬러스테인 프리져빙 패션
둘다 맥 신상 립라커!
매트- 촉촉인데 역시 맥은 매트에 강한 브랜드예요.
시간좀 지나고. 약~간 변했어요.
얘는 그래도 착색후 색 변화가 큰 애는 아닌거 같네요.
코랄이나 핑크 계열은 좀 심한편.
착색력 실험. 더샘 클워 투척
착색은 버시컬러가 더 강하네요. 근데 실제로 지속력은 래트로가 훨씬 강합니다.
이건 한번 닦아낸건데 박박 닦으니 착색은 아리따움이 제일 강했어요.
실제 지속력은 래트로매트리퀴드가 제일 강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