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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 절차? 김종인 등장부터 퇴장까지, 문재인의 손에 달린 겁니다.
게시물ID : sisa_725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latron
추천 : 5
조회수 : 706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6/04/16 21:42:58
솔직히 문재인이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김종인 끌어내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효용가치가 있고 서로 윈윈 하기 때문이닌가요?

다른건 몰라도 문재인을 위해
김종인을 끌어내려야 한다?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대표 추대 논란이 있는데
지금 최대계파가 친문이지요? 
문재인이 김종인을 계속 원하면
추대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입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도 있겠지만, 
문재인입장에서 보면 대선 파트너를 정하는 일이니다.
이미 총선 전에 역할 분담 얘기는 끝났을 거란 말이기도 하고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김종인 등장부터 퇴장까지, 문재인의 손에 달린 겁니다.
---------

(추가 내용)

김종인과 문재인은

서로 연애(대선 파트너) 하는 사이 이고,
내년에 결혼(대선승리) 할려는 사이 입니다.

헤어져라 마라?
투표로 인정받고 사겨라 마라?

지금 당대표는 문재인 신부감을 찾는 겁니다.
문재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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