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현재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포함한 여권 인사 4명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정씨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을 찾아 조 전 장관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진우 전 기자, 방송인 김어준씨를 상대로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날 현장에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김세의 대표와 강용석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도 함께 동행했다.
저 두 색히는 왜 삭발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