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은 많은데 결정적으로 남편 잔소리폭발까지. 정신나가버릴거 같아서 애들보고 빨랑 들어가자라고 혼냈는데요 정리안하고 들어갔길래 다시 나와서 정리하고 들어가라고 또 혼내고 전 할거하고 늦게야 자려고 누우니 둘째가 자기 팔베고 누우래요 누워서 오래 엄마 기다린것도 속상한데 또 혼만 낸다고 삐져있더니 그래도 엄마오니까 그 쪼그만 팔 베고 자라고ㅜㅜ 미안해 그랬더니 그래도 난 화 안풀려요! 하길래 맞아 미안하다 그래도 쉽게 화가 풀리진않지 그랬더니 머리부비적거리더라고요 사는것도 힘들고 너무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