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런저런 일로 정세가 어지러운데
얼마전부터 LG 에서 하는 G5 핸드폰 광고를 보고 격세지감이란 말을 느끼네요.
10년전만 해도 외국 유명 여배우가 한국에 광고 촬영하러 단 하루 방문 온것만해도 연예가중계니 온갖 연예티비가
보도했었는데..
제가 느끼기에 세계적 스타인 제이슨 스타뎀이 망가지면서까지(?) 자국내 브랜드 CF 를 찍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보고 있는 저를 보고 놀라다 문득 생각나서 적어보네요.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참.. 대단한거 같습니다.
이민 가고 싶었던 적도 몇번 있었지만
이런 사소한걸로 왠지 모르게 뿌듯한 마음을 느끼는게 우리나라를 사랑하긴 하나 봅니다.
불과 60년전만 해도 전쟁후 폐허국이였는데..
이제 삼십대 중반이지만 십년전 이십년전과 너무 달라지는게 별거 아닌 티비광고로 느끼게 된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