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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라는 이름은 우산도(현울릉도)와 독도를 함께 합쳐서 부른 것.
게시물ID : sisa_1203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호유우
추천 : 6
조회수 : 11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5/05 17:39:12

 

 

 

 

 

 

(요약)



[울릉도]라는 이름은 

우산도(현울릉도)와 무릉도(독도)를 함께 합쳐서 부르기 위해서 생겨난 것.

  

산.무   --->   우릉    --->    울릉 




이름까지 우산도(현울릉도)와 독도를 합쳐서 부르다 보니 

[울릉도]라는 이름이 생겨난 것. 

   

 

 

 

 

11.jpg

 

 

울릉도에서 본 독도 



맑은 날에는 그냥 눈으로 보입니다. 

 

 

 

 

12.gif

 

 

 

독도는 한국땅에서 제일 가까우므로 

국제법상으로도 당연히 한국영토죠.  

 


그런데 재팬은 독도를 1905년에 재팬땅에 '편입'했고 

한국은 그 전에 독도의 존재 자체를 몰랐다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가까이 있는 섬이지만 한국이 그 섬의 존재도 몰랐기 때문에 재팬영토다'고 

주장하는 것이죠.


이것이 재팬 주장의 요지입니다.


웃기죠. 

 

그냥 무조건 억지로 우기는 것.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이는데 모를 수가 있나요. 

 

 

 




그리고 '1905년에 편입'이라는 이야기는 

그 이전에는 독도를 일본땅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편입'이라는 말은 


1905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일본땅이라 주장하기 시작했다는 것이고

 그전에는 아니었다는 이야기죠. 

 

 

 

그들이 '1905년 편입'을 열심히 주장하는 이유는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근거가 하나도 없기 때문인데 



재팬의 우기기와는 달리 


사실은 한국에서는 1530년도에 이미 당시 조선 중앙정부 공식 문서에도 

독도가 나오죠.

 

 

 

 

11.jpg

 


 

 

조선시대인 1530년(중종 25년)에 조선중앙정부가 발간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나오는 한국영토지도인 

팔도총도(八道總圖)의 울릉도와 독도 부분을 EBS 수능 강사가 설명하는 장면입니다.




(당시에도 조선에는 이것보다 훨씬 더 정교한 지도들이 있었는데 

 외적이 그 지도를 보고 침략에 이용할까봐

그 정교한 지도는 숨겨두고 

세간에는 아래처럼 간략한 것만 공개합니다.)

 

 

 

 

 

11.jpg

 

 

팔도총도(八道總圖)



섬은 불과 몇개밖에 그리지 않았는데 


 독도를 그린 것으로 보아


당시에도 독도 중요시했다 봐야겠죠.

 

 

 

 

 

12.png

 

 

 

 

그런데 [팔도총도]에 서쪽 우산도(于山島) 동쪽 울릉도(鬱陵島)라 


위치가 바뀐 것이 아니냐 하는데 


위치 바뀐 것 아닙니다.



[세종실록지리지 강원도 울진현]에

다음과 같은 유명한 내용이 있죠.



于山武陵二島 在縣正東海中 風日淸明 則可望見

우산무릉이도 재현정동해중 풍일청명 즉가망견



(해석)


"우산(于山 : 울릉도)과 무릉(武陵 : 독도)이라는 2개의 섬이 (울진)현 동쪽 바다 가운데 있는데

날씨가 맑으면 서로 보인다." 




[우산(于山)]이 먼저 나오므로 이 이름이 울릉도를 뜻하는 것이고 


신라가 합병한 나라 이름도 [우산국]이었으므로 

 

우산(于山)은 원래 현재의 울릉도를 뜻하는 말이 맞죠. 

 

 

 

 

그런데 [팔도총도]에는 왜 독도를 무릉도(武陵島)라 안하고 울릉도(鬱陵島)라 해놓았나.



 

울릉도(鬱陵島)라는 이름은 현울릉도와 독도를 모두 포함한 이름이어서 그렇습니다.

 

 

[울릉도]라는 말이 생겨난 유래는 

 [우산]과 [무릉]을 합해서 [우산무릉]이라 부르다가 

줄여서 [우릉]이라 부르고 

발음이 변해서 [울릉]이 된 것...



우산무릉    --->   우릉   --->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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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 독도 원래 이름은 '무릉(武陵)'이었다"
2007. 11. 08. 연합뉴스 

`독도' 연구로 최근 성균관대 박사 학위를 받은 선우영준(55)씨는 8일 `고려와 조선국 시대의 독도' 저서를 발간하면서 독도의 명칭 및 영유권 연구 등에 대한 결과를 공개했다.

저서에 따르면 울릉도와 독도가 모두 한국땅이라는 최초의 문헌적 근거는 고려사 태조 왕건 13년(930년) 기록에 나타난 `우릉도(芋陵島)'이다.

`우릉도'는 `우산무릉이도(于山武陵二島)'를 축약한 것으로 우산국(于山國ㆍ울릉도)과 무릉도(武陵島)의 두 섬을 하나의 명칭(二島一名)으로 줄인 것이다.

고려사 930년 조에는 `우릉도가 백길과 토두를 보내 토산물을 보내거늘 백길을 정위로, 토두를 정조로 삼았다(芋陵島遣白吉土豆貢方物拜 白吉爲正位土豆爲正朝)'라고 기록돼 있다.

신라시대에는 정식 명칭인 `우산무릉이도'와 약칭인 `우릉도' 두개가 함께 사용됐는데 

`우산무릉이도'는 정식 명칭으로 문헌을 통해 전수됐고 

일상 생활에서는 우릉도라는 축약 명칭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선우 박사는 주장했다.

신라와 우산국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지칭하는 우릉도라는 명칭이 사용되는 동안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는 우릉도의 방언으로서 `울릉도(蔚陵島)'가 사용되기 시작했고 

서기 1018년 우산국이 멸망하면서 점차 강원도 지역 방언 명칭이 고려시대에도 통용되게 됐다.



 

https://news.v.daum.net/v/20071108100114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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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무릉    --->   우릉   --->   울릉




이러하므로 울릉도(鬱陵島)라는 말은 현 울릉도(우산)와 독도(무릉)를 둘 다 합쳐서 부르는 말이고 



그래서 [팔도총도]에 서쪽에 현 울릉도를 뜻하는 우산도(于山島)를 그린 것이고  


 동쪽에 무릉도(武陵島)라고 써야 하는데 


울릉도(鬱陵島)라고 쓴 것도 이해가 간다 하겠습니다.

 

 

[울릉도]라는 이름 자체가 두 섬을 모두 포함하므로   

무릉도(武陵島)라고 써야 할 것을 울릉도(鬱陵島)라고 썼다 해서 

꼭이 틀린 것은 아니고 


실수라 해도 

당시 이 지도를 만든 사람이 

약간의 실수를 한 것 뿐이라는 것입니다.



원래의 공식 명칭은 우산(于山 : 울릉도)과 무릉(武陵 : 독도)이고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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