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위원장으로 모셨더니 낯뜨게도 셀프 대표가 되시고... 그 연세에 '추호'도 관심 없으시다던 국회의원을 셀프 공천 신공으로 비례대표 5선의 세계신기록을 갱신하시더니... 급기야 당대표 경선 불출마를 말씀하시면서도 당권에 관심을 두시고 계신 것 같은 오락가락 인터뷰로 당대표 '추대'설이 슬금슬금 고개를 들이 밀고 있는데...
이 일련의 스토리가 도대체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당원과 국민에게 어떻게 비춰지 수 있는 지는 '추호'도 생각치 않으시는 것 같아 심히 안타깝다 .
"내 임무는 전당대회 전까지이며 많이 부족했지만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제는 국회 등원 전까지 푹 쉬면서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해 20대 의정활동을 구상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셀프 메이드 커피'를 마시며 몇몇 기자들을 모아 놓고 인터뷰 하시는 날이 빨리 오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