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중에 하나라 하는데
휴전선 동쪽 끝 동해바다와 닿은 곳인 것 같고
건너 보이는 산은 금강산이겠죠.
많이들 아시듯이 비무장지대는 많은 곳에 주기적으로 불을 지르고 약을 뿌려서
나무와 풀을 죽이죠.
시계확보.
누가 넘어오는지 잘 보이게 하려고
나무와 풀을 많이 없애죠.
그런데 이곳은 그런 것을 안했는지
나무와 풀이 그대로인 것 같은데
한국 평야지대의 원시림을 상당히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한국땅은 사람이 건드리지 않으면
평야지대도 원래는 저렇게 나무와 풀이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슴 등 초식동물도 살기 좋아서 그 수가 많았고
걔네들이 있어야 살아갈 수 있는 호랑이도 많았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