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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털이 2월 12일 조립PC 추천견적
게시물ID : humorbest_12033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행금지
추천 : 90
조회수 : 9604회
댓글수 : 8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2/12 14:55:26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2/12 14: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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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스카이레이크를 비롯한 몇몇 제품들은 공급이 불안정합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2. 60만원 미만에서는 사실 하스웰을 이용하거나 아예 중고로 가는 쪽도 좋은 선택입니다
3. 원래는 이번 견적부터 현금영수증과 부가가치세를 적용하려 했으나 1번 때문에 쇼핑몰 선택이 지나치게 힘들어 포기합니다.
4. 이후 공급이 정상화 되면 아래의 쇼핑몰 중에 현금영수증 발행가 또는 카드가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현재는 업체의 탈세가 공공연한 가격입니다)
쇼핑몰 목록 : 컴퓨존, 아이코다, 아이티큐브, 컴대문, 컴스클럽, 행복쇼핑 카드가, 다나와 카드가
 
원래는 좀더 공급 들어오는 거 보고 3월에나 쓰려고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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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안 쓰면 ㅈ될 것 같은 기운이 우주로부터 와서 지금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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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0만원대 롤머신 // ★★★★
일단 CPU를 펜티엄 G4500으로 사용했습니다. HD530의 내장그래픽을 사용하며 이는 GT730 수준입니다.
내장그래픽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4GBx2로 듀얼채널을 사용했으며 그에 따라 롤 상옵도 무난히 돌릴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는 애즈락의 H110M HDV를 사용했습니다. 외장이 있다면 모를까, 없으니 모니터 연결선이 꽤나 중요하다고 봤습니다.
HDMI, DVI, D-Sub가 전부 지원 되는 HDV 모델을 사용해 내장그래픽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케이스는 최근에 나온 마이크로닉스 루키를 사용했습니다. 공간을 살리기 위해 미니타워를 선택했죠.
저가임에도 불구하고 3만원 이하 미니타워 중에서는 가장 잘 빠졌습니다. 마감도 상당하구요.
더 싼 케이스로는 ABKO에서 나온 NCORE 팝이 있습니다만, 그건 너무 싼티가 흐르더라구요.
 
파워는 무난히 마이크로닉스의 패시브PFC 350W를 사용했습니다. GTX750ti를 추후에 꽂아도 300W 선이니 부족하진 않습니다.
 
그림자 옵션만 끈다면 롤 상옵에서도 충분히 60프레임을 뽑을 수 있습니다 #콩국수님의글
물론 그와 비슷한 사양을 가진 FIFA3, 하스스톤까지 전부 무난하게 돌아갑니다.
던전앤파이터나 마비노기도 레이드만 빼면 잘 돌아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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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0만원대 캐주얼 게이밍PC // ★★★★
위의 롤머신에서 외장그래픽카드를 달아줬습니다. GT740 이하의 그래픽카드는 사실상 불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GTX750과 GTX750ti는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 GTX750ti를 넣었습니다. 그에 따라 파워도 낭낭하게 액티브PFC 500W로 넘어왔습니다.
램도 싱글채널 8GBx1로 사용하구요.
 
CPU는 G4400으로 내려왔습니다. 둘의 성능 차이는 내장그래픽의 차이로, CPU 자체의 성능 차이는 3.5만원의 값어치를 하지 못합니다.
더이상 메인보드의 연결포트가 필요치 않아 메인보드는 DGS로 내려왔습니다. HDV와는 다른 차이 없이 모니터 연결포트만 차이납니다.
HDMI와 D-Sub가 사라졌지만 어차피 그래픽카드에 연결포트를 사용하게 될테니까 필요가 없죠.
 
케이스도 아직까지는 루키를 사용합니다. GTX750ti에는 뭐, 나쁘지 않고 아까도 말했지만 미니타워에서는 얘가 가격 대비 최고니까요.
 
블레이드&소울, 테라, GTA5 등의 게임도 하옵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프레임은 좀 날뛸 수 있지만요.
디아블로3, 와우, 파이널판타지14, 사이퍼즈 등은 중옵 정도로 돌릴 수 있습니다. 레이드만 안 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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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0만원대 캐주얼 게이밍PC // ★★☆
크게 다른 것은 없습니다만 CPU를 i3-6100으로 바꾸고 케이스를 미들타워 J200으로 올렸을뿐.
위와 성능 차이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i3 라인업은 항상 약간 계륵 같은 존재죠.
i3를 쓰다가 펜티엄을 쓰면 성능차이가 미묘하게 느껴지지만, 펜티엄 쓰다가 i3 가봤자 별 체감도 없거든요.
 
3번의 게임에서 프레임이 좀 안정적이 되는 정도입니다. 클럭이 높아서 꽤 될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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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0만원대 캐주얼 게이밍PC // ★★★☆
4번의 견적에서 CPU를 i5-6500으로 올려줬습니다. i5-6400은 지나치게 클럭이 낮아 사용하지 않습니다.
역시 게이밍PC는 쿼드코어는 되어야 사용할 맛이 나죠! 사실 여기까지는 중고의 가성비가 훨씬 좋은 구간이긴 합니다.
 
케이스도 보다 좋은 3RSYS의 J200으로 바꿔줬습니다. 2만원대 후반에서는 가장 괜찮다고 본 케이스입니다.
 
블레이드&소울, 테라, GTA5 등을 CPU 빨로 어떻게든 중하옵 내지 중옵을 돌릴 수 있습니다.
디아3나 와우 레이드도 갈 수 있어요! 야호! 물론 프레임은 좀 힘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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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0만원대 미들급 게이밍PC // ★★★☆
70만원에서 1천원 모자르지만 아마 곧 70만원을 넘을 것 같으니 70만원대라고 쓸래요. GTX950을 사용했습니다.
일단, GTX960 2GB 모델이 단종되었고, (아직 재고를 팔긴 하지만요) 그에 따라 GTX950과 GTX960의 가격격차가 벌어졌습니다.
가격이 대충 5~6만원 정도가 차이나게 되는데 이 정도면 충분히 GTX950을 사용할 이유가 된다고 봅니다.
 
블레이드&소울, 테라, GTA5 등의 게임을 안정적으로 중옵 돌릴 수 있습니다.
디아3나 와우는 레이드에서도 충분히 프레임을 뽑을 수 있고, 사이퍼즈 역시 5:5 한타에서도 괜찮은 프레임을 뽑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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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0만원대 미들급 게이밍PC // ★★★☆
GTX960 중 가장 괜찮다는 평을 듣는 갤럭시의 개간지를 넣어줬습니다. 2GB는 단종이니 4GB로 넣어줬어요.
CPU도 i5-6600으로 한 단계 올려줬으며, 파워도 80+실버 인증을 받는 모델로 바꿔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블레이드&소울, 테라, GTA5 중상옵에서도 프레임을 안정적으로 유지합니다.
디아3나 와우는 레이드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며, 사이퍼즈는 안티를 제외한 풀옵션을 줘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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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90만원대 미들급 게이밍PC // ★★★★
위 모델에서 메인보드를 B150M 모델로 올려 확장성을 높였으며, SSD를 달아 로딩속도를 향상시켰습니다.
돌아가는 게임은 크게 차이가 없으나 안정성이나 로딩속도 등 자잘한 부분에서 차이가 꽤 납니다.
특히 SSD는 로딩속도 저하로 인해 일어나는 잔렉을 효과적으로 없애 쾌적한 게이밍 라이프에 완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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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10만원대 하이엔드 게이밍PC // ★★★★★
그래픽카드를 GTX970으로 올렸습니다.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조합이며, 저도 이 체급의 컴퓨터를 사용합니다.
어떤 브랜드를 고를까 한참 고민했습니다. 1.6만원만 더하면 슈젯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 그럼 거기서 또 1.5만원만 더하면 Xtreme이 보여요.
근데 거기서 또 2만원 정도만 더하면 980 중고가 보여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적당한 성능과 적당한 가격을 보이는 트프를 넣었습니다.
 
해당 시스템의 요구전력은 350W~400W급으로 500W 80+ 파워면 돌릴 수 있으나 노후에 따른 전력차이를 감안하여 600W를 선택했습니다.
 
블레이드&소울의 경우 6인던전까지는 풀옵으로도 5~60프레임이 유지되며, 24인 던전의 경우 최하옵으로 30~40프레임을 유지합니다.
테라, GTA5 등도 당연히 비슷한 수준으로 돌릴 수 있으며, 그냥 엥간한 게임 다 상옵~풀옵으로 돌릴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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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20만원대 하이엔드 게이밍PC // ★★★☆
9번의 견적에서 CPU를 i7-6700으로 올려주었습니다. 최대프레임에서는 큰 차이가 없으나 최소프레임과 평균프레임을 올려주죠.
아직까지도 i7-6700은 공급은 불안정합니다. 40만원을 넘긴 지난 1월보다는 훨씬 나아졌지만 그래도 39만원은 아직도 비싸죠.
한 1만원 정도 더 떨어져야하는데 되려 환율이 올라서 모르겠네요. 곧 다시 130만원대로 올라갈 것도 같습니다.
 
케이스도 좀더 큰 스텔스 EX270로 바꿔주었습니다. 벤투스를 그냥 사용해도 되지만 그래도 가격이 가격인지라 올려줬어요.
 
엥간한 게임 전부 상옵~풀옵으로 60프레임 이상 유지시킨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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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50만원대 하이엔드 게이밍PC // ★★★
위의 견적에서 그래픽카드를 GTX980으로 넘겼습니다. 가성비 최악의 그래픽카드 중 하나긴 합니다만...
이 이상으로 바로 올라가면 가격이 너무 확 뛰어서 견적 하나 정도는 짚고 넘어가긴 해야겠네요.
GTX980이 GTX970보다 4~50% 정도 비싼데 성능은 그 절반도 증가하지 않습니다. 대충 15~20% 정도?
중고 50만원 정도면 살 만하지만 신품 60만원은 글쎄요...
 
아, 물론 모니터 해상도를 FHD가 아닌 QHD로 가게된다면 성능에 관계없이 GTX980는 써야합니다.
FHD에서의 GTX960~GTX960ti 정도의 성능을 QHD에서의 GTX980이 낼 수 있습니다.
 
FHD에서는 풀옵 못 돌리는 게임이 딱히 없을 것이고 QHD에서는 블소 테라 GTA5 중상옵 정도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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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0만원대 준플래그쉽급 게이밍PC // ★★★★☆
그래픽카드를 한 단계 더 올려 GTX980ti를 사용했습니다. QHD에서 GTX970급의 퍼포먼스를 내줍니다.
이 위에 GTX Titan X 밖에 없어요. Titan X 비레퍼가 대충 140만원~150만원 정도... 걔는 뭐, 못 쓰는 애고.
SSD도 성능패왕 850 PRO 512GB로 바꿔줬습니다. HDD는 알아서 다시는 걸로!!
 
파워도 650와트 모듈러로 변경해줬습니다! 깨끗한 선정리를 할 수 있죠!
 
FHD는 물론 QHD에서도 상옵~풀옵이 돌아가지만 안타깝게도 UHD에서는 GTX750ti 급의 게이밍 성능이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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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10만원대 준플래그쉽급 게이밍PC // ★★★★☆
CPU와 메인보드를 오버클럭이 가능한 모델로 바꿔줬습니다. 자동오버로 45배수 정도만 놓을 생각하면 충분합니다.
쿨러는 그냥 적당한 성능에 적당한 디자인을 가진 넵트윈으로 썼구요.
 
FHD는 물론 QHD에서도 상옵~풀옵이 돌아가지만 안타깝게도 UHD에서는 GTX750ti 급의 게이밍 성능이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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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귀찮아서 1월 1일 글을 복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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