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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는 경제회복을 위해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마련에 힘을 써야합니다
게시물ID : sisa_7258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는사형이다
추천 : 7
조회수 : 22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4/17 14:09:37

일단 저부터 시사게시판에 맞는 테마로 글을 쓰면서
누굴 까던지 해야 겠다는 자성이 들어서 
당분간 원내 제 1당이 된 더민주가 국민을 위해 일을 열심히 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재 시급한 민생 현안에 대해 글을 쓰고자 합니다.

지금 경제가 개판난 이유는 참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유통업계 종사자로서 제가 느낀 가장 큰원인은 
'유통채널의 다양성'이 실종되었다는 점에 있는거 같습니다.

이게 무슨 얘기나면 이명박 당선이후 대기업 SSM 규제풀리면서
시군구에 하나 있을까 말까했던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 같은 대기업 유통망이
거의 수도권 기준으로 동단위에 하나 생길정도로 확장이 되어버렸어요.
제가 사는 용인에만 해도 죽전 동백 구성 역북 장난 아닙니다.

이것의 문제점이 무엇이냐??
일반적으로 회사다니면서 월급받아 소비하는 사람들의 돈이
지역경제로 안돌고 죄다 대기업으로 다시 돌아가요.
삼성 롯데 신세계 CJ GS 계열에서 월급받은 사람들이 
그돈을 고스란히 자기네 회사에 돌려준다는 얘기입니다. 

이결과로 지난 잃어버린 8년간 나라빚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민생은 개판나고 온국민은 빚쟁이가 되어버렸는데

아래의 대기업 보유금 증가 추세를 보세요
대기업.jpg


이건 미친거죠 이명박근혜는 국민들 쥐어짜서 대기업만 돈 벌어다준
천하의 역적패거리입니다 한해에 수만명이 자살하는 와중에
돈은 죄대 대기업으로 쏠렸어요. 

지금 2016년 대한민국은 아무리 좋은 직장 다녀도 40대 중반이면
밀려나서 치킨장사 알아봐야 되는 상황입니다.
100세 인생이라는대 40대 이후의 삶에 대한 안정장치가 아예 없어요.
대기업 유통망이 모든 상권을 점령해버린 이런 상황에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지 않으면 온국민이 평생 노예 인생입니다.
정년퇴직하고 대기업마트 들어가서 캐셔보는게 삶의 로망이 되는 시대가올거에요
지금 20대들이 꿈을 상실하고 공무원 혹은 대기업취직 만이 삶의목표가 되어버린 시대가 되었듯이.

제가 김종인을 지지하고 싶은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이양반은 꾸준하게 경제 민주화와 재벌해체를 주장해왔거든요.
재벌들 다 찢어놓고 서로 경쟁하는 체제로 만들어야 이나라가 삽니다.
이재명 시장이 지역시장 상품권 발행하고 청년수당 지급하는것처럼 내수경제와 지역경제 자영업자가 살수있는
법안을 만들어야 더민주가 국민의 지지를 받습니다

현실적인 민생살리기에 올인해주십시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정권이 심판받았기 때문에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줘야
지지를 받습니다. 

앞으로 시게에는 특정 정치인 찬양이나 옹호 당권논란 이런글
적어도 저는 안쓰겠습니다.
현실적으로 더민주가 추진해야되는 법안
지금 대한민이 어떻게 해야 회복되고 살아남을수 있을지에 대한 담론을 논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과 좋은 의견 나눌수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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